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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포랩스, 한중 의료 협력 확대…글로벌 시장 진출 박차
25-03-14 14:54 17회 0건

아디포랩스, 한중 의료 협력 확대…글로벌 시장 진출 박차

'중국 청두 국제양로서비스업 박람회' 통합부스 참여 및 국제 컨퍼런스 성황리 개최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고주파온열암치료기 리미션1℃ 제조사로 널리 알려진 아디포랩스가 한중 의료 협력 확대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해 주목된다.

아디포랩스(대표 한성호)는 최근 중국 쓰찬성 청두시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제8회 중국 청두 국제양로서비스업 박람회'에 참여했다고 13일 밝혔다.

중국 청두 국제양로서비스업 박람회에 참석한 아디포랩스 한성호 대표(사진 왼쪽 6번째)<br>중국 청두 국제양로서비스업 박람회에 참석한 아디포랩스 한성호 대표(사진 왼쪽 6번째)

이번 박람회에서 아디포랩스는 ‘KOREA MEDICAL CENTER’라는 이름으로 통합부스를 설치하고 치료와 관련한 의료관광 및 자사 고주파온열암치료기 리미션1℃를 통한 온열치료와 면역치료를 통해 암치료 사례와 치료원리 등을 설명했다.

리미션1℃는 우리 몸의 체온을 40℃ 이상으로 상승시켜 혈액순환과 면역력을 향상시킴은 물론 암 치료에 사용하고 있으며 통증을 완화하는 의료기기이다. 또한 리미션1℃는 매해 사단법인 IVRA(국제바이러스연구연합)를 후원하면서 국제적으로 많은 나라에서 암 치료는 물론 통증 관리에 그 학술적 효과를 검증해 국내외 의료 관계자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더불어 함께 참여한 한국측 병원과 업체를 통해 건강식품, 대장암 진단키트 및 여성 관련 질환에 대한 상담도 이뤄져 한국 의료기기 및 의료 산업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아디포랩스는 행사 기간 ‘한중 암환자 치료를 위한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하기도 했다. 이날 국제 컨퍼런스에는 서울성모병원 장홍석 교수, 예산명지병원 유승모 원장, 서울온케어의원 이찬용 원장, 연세라인의원 안성환 원장 등이 연자로 참여했다.

고주파온열암치료기 리미션1℃ 작동원리를 설명하고 있는 한성호 대표<br>고주파온열암치료기 리미션1℃ 작동원리를 설명하고 있는 한성호 대표

또한 중국 쓰촨성 적십사회이사 왕청취엔 부회장, 덕인당홀딩스 마오쩡린 부회장, 청두 황제군병원 및 황 류마티스 그룹 당 위원회 황재군 회장, 두장옌펑청통증병원 슈펑청 원장과 말레이시아 DR. Kenny yong yean-sirn 등도 참석해 최신 암 치료 기술과 협력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학술발표가 있었다.

마지막 연사로 나선 아디포랩스와 사단법인 IVRA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한성호 대표는 한국과 중국의 공동 관심사인 의료관광에 대한 로드맵을 제시하고 양국간 의료적 우호 관계 증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더불어 오는 6월 22일 서울성모병원 성의회관에서 열릴 예정인 '제8회 2025 IVRA 국제의료컨퍼런스’에 많은 참여를 바라는 홍보영상을 마지막으로 컨퍼런스를 마무리했다.

한성호 대표는 “이번 박람회와 컨퍼런스를 통해 향후 한중 의료 협력 확대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중국을 필두로 암치료를 위한 국내 선진 의료기술의 보급과 홍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중국 시장을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공략할 것”이라는 포부를 내비쳤다.


출처: http://www.bo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43925